미얀마 불교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8.05.29
- 최종 저작일
- 2018.05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사회적측면
2. 포교적 측면
3. 정치적 측면
본문내용
1) 미얀마의 승단
승단(僧團)과 관련하여 전 미얀마 주재 한국외교관의 말에 의하면 “미얀마에서 군부이외에 불교승단이 유일하게 조직화된 세력”이라고 한다.
미얀마의 스님들은 붓다께서 제정하신 계울 대로 하루에 7군데의 집만의 돌며 칠 가식(七家食)전통을 따른다. 불자들은 내생 더 좋은 존재로 태어난다는 믿음을 가지고 맨발로 마주 나와 공양을 올린다. 또한 불탑신축 불상의 도금과 같은 불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유산의 많은 부분을 불교기관에 기부하는 경우가 많다. 사원에 대한 기부문화는 경전의 복전(福田)사상에 근거한다. 그래서 “복전사상 이야말로 상좌부 불교를 신봉하는 민중의 종교적 행동을 설명하는 키워드”라고 이해되기도 한다.
미얀마에서 불교사원은 세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첫째로 일상적인 모인장소를 담당하고 있다. 둘째로 교육장소의 기능을 한다. 스님들은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문자체득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그래서 미얀마는 주변국에 비해 문맹률이 낮다.
참고 자료
신봉길 『시간이 멈춘 땅 미얀마』(서울:한나래1991)
붓다가 오전 탁발에 일곱 곳의 집만을 탁발하라 한 것은 음식에 대한 탐욕의 경계와
최소 일곱 곳의 집에 복전의 역할을 하라는 의미이다.
이은구 『버마불교의 이해』(서울:세창출판사 1996)
양승윤 외 『미얀마』. 서울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