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적 개입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치매노인 가족의 각종 어려움
2.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3.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프로그램 탐색
4. 느낀 점

Ⅲ. 결론 및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에게 있어 치매노인 문제는 이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꼽히는 상황이다.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50만 명을 초월했으며, 현재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 이 같은 속도는 앞으로 더욱 빨라져 2025년이 되면 노인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며, 2050년에는 23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 점이다. 따라서 측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 완치가 불가능한 노인 치매환자들을 거의 가족들이 감당하고 있다는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현대 사회의 환자가족들이 감당해야 할 고통과 부담은 엄청난 수준이며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병폐로 떠오르고 있다.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간병하던 남편(70대)이 그로 인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아내를 살해하는 사건과 같은 일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치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 정도를 잘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치매노인 문제는 가족에게만 맡겨둘 수는 없는 상황이다. 환자 개인의 비극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비극이 되고 나아가 사회의 비극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와 지자체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 치매노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궁극적인 ‘노인복지’와 ‘행복한 세상’을 논할 수조차 없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치매노인가족의 어려움과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에 대해 탐색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치매노인 가족의 각종 어려움
치매노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은 단연 경제적 문제일 것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50년이 되었을 때 치매로 인해 국내총생산의 3%를 초과하는 돈이 소요된다는 예상도 있으니, 문제가 실로 심각하다. 당장은 낭비분이나 여윳돈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장기요양보험료를 비롯한 ‘사회적 기여’를 늘려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문제 다음은 불평등 문제이다. 병원 신설이든 본인 부담이든, 정책 당국에서는 형편이 나쁜 사람의 부담을 저감하는 쪽이 먼저라는 ‘선의’를 품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조범훈, 이동영. (2016). 치매가족의 치매대상자 재가돌봄의사에 대한 영향요인분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6(2), 320-331.
치매국가책임제 정책방향(2017) - 한국심리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143p.
편집부. (2017). [논평] 돌봄의 영역을 강화하는 치매국가책임제가 필요하다. 월간 복지동향, (225), 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