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여자의 공간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5.22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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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작품에서 독자는 세계적인 여성 작가 35명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의 작업 공간 그리고 그곳에서 글을 쓰고 있거나 혹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그러한 사진 이외에도 저자는 작가들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타니아 슐리의 「글쓰는 여자의 공간」덕분에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미루어 두었던 작품들을 이번 기회에 읽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 평소에 책과 작가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한번쯤 이런 종류의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목차
1. 작가에 대하여
2.「글쓰는 여자의 공간」을 읽고
본문내용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풍부한 시각자료이다.
작가들의 작업 공간 그리고 그곳에서 글을 쓰고 있거나 혹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작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마치 인테리어 잡지책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작가들의 집필실은 화려하고 멋있었다. 그리고 책에 나온 작가들은 왜 이렇게 하나 같이 멋있는 걸까. 마치 영화배우나 모델처럼 너무나 아름답고 매력적이다.<중략>
작품을 쓰는 장소, 작품을 쓰는 시간, 영감을 얻는 나름의 방법, 작품을 쓸 때 담배를 피워야한다든지, 와인을 마셔야 한다든지, 커피를 마셔야 한다든지, 작업 도구가 자판이 있는 도구(타자기 혹은 컴퓨터)인지 아니면 펜과 종이인지, 책상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등등 소소한 이야기들이 쉴 새 없이 계속 된다.
참고 자료
글쓰는 여자의 공간. 타니아 슐리 지음. 남기철 옮김. 이봄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