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조선의 생활사: 선잠단 답사 후기, 답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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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A+ 점수를 받은 답사 레포트입니다.

목차

선잠단 답사 선정, 후기, 생활사와 연결지을 수 있는 포인트

본문내용

선잠단 답사 후기
생각해보면 역사란 과거 인간 행적의 총체인데 인간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 양식’에 대한 고찰은 뒤로한 채, 역사적 큰 사건에만 너무 매달리며 공부하지 않았나, 싶다. 평소라면 떠올리기 쉬운 궁궐이라든지 박물관을 다녀왔겠지만 생활사 수업에 걸맞는 장소가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떠올린 곳이 선잠단이었다.

여성의 생활을 배우던 중에 왕실에서 왕비가 선잠단에서 매년 잠(누에) 옷감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게 흥미로웠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지독한 가뭄에 시달려 왕이 비를 내려달라고 제사를 지내는 장면은 보았어도 왕비가 옷감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말은 처음 듣기도 했고, 여성의 사회활동이 많지 않은 조선시대에 왕비가 직접 제사를 올린다면 어떤 형태로 진행되었을까 궁금증이 일었다. 선잠단에서 왕비가 제사를 올렸다는 잠신은 중국 고대 황제의 비인 ‘서릉씨’이다. 그녀가 누에치기를 처음 시작하여 신으로 대우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