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예술의 이해 과제2

목차

1. 3차원 입체조명을 이용한다.
2. 무전원 자동 물내림 시트
3. 패각 소재의 건축자재
4. 음료수팩 조명
5. 비와 바람으로 전기를 만드는 신개념 친환경 창문

본문내용

1. 3차원 입체조명을 이용한다.

현재 각국 정부에서는 백열등을 퇴출시키고, 광효율성이 높은 LED조명의 채용을 정책적으로 확산하는 기조에 있다.
그렇지만 간과하기 쉬운 부분으로서, LED자체는 저에너지/저발열의 부품이지만 솔더링이나 주변장치에 의한 발열 등에 기인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 하거나 조명장치 전체의 수명이 단축되는 문제점이 있다.
본 제품은 ‘파워글라스’라는 전도유리를 사용하여 중금속 사용 등의 환경문제와 발열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전선이 보이지 않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통해 삶의 질과 심미성을 고려하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기존의 샹들리에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한 컨셉의 본 제품은 반사재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소재를 사용하여 기존의 샹들리에가 지닌 우아함과 입체감을 표현한다.
하루 8시간의 사용을 가정할 때, 기존 샹들리에 대비 월간 약 30배의 에너지 소모량을 저감할 수 있는 반면, 천정으로부터의 두께는 1/2~1/3 수준에 불과하다.

2. 무전원 자동 물내림 시트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물 부족 국가로서 향후 수도요금의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과 함께 일반 건물에서의 물 사용량은 50~70%가 화장실 용도라는 점이 본 제품의 개발배경으로 작용하였다.
최근 절수형 좌변기가 다수 시판되고 있으나,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좌변기를 통째로 교체하는 일은 자원과 비용손실을 유발하는 장애요인으로 지적 받는다.
본 제품은 전원이 필요 없는 자동 물내림 변기시트로서 시트만을 교체하여 일정 수준의 절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3년도에는 경제성과 환경성 측면의 제품개선이 수행되었는데, 공기 흡입력을 이용한 타임 센서 장치의 적용 등 부품수가 131개에서 80개로 경감되어 자원사용량을 줄이고 조립효율이 높아지는 등 생산효율이 향상되었다.
한편, 1/3 수준으로 제품의 슬림화가 구현되었으며, 소프트 개폐 방식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 니즈가 적극 반영되었다.

참고 자료

에코디자인 우수사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www.keiti.re.kr)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