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예술의 이해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7.04.2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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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이라는 유기체와 자연과의 경계를 짓지 않고 하나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공간이 우리 주변에 무엇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미국 센트럴 파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미국 센트럴 파크의 구조는 호수와 나무, 꽃들이 도심에 쌓여있는 모습이다. 마치 매연가스, 미세먼지, 메마른 듯한 도심의 이미지를 흡수하는 ‘오아시스’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초기의 미국 센트럴파크의 조성은 순탄치 않았다.
센트럴 파크를 만들 당시 미국은 해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후였고 이민자들의 일자리 충족과 사람의 포화로 인해 자연과 교감을 나눌수 있는 공간 즉, 도시공원의 요구가 존재하였다. 도시공원이라는 공개부지는 시민들의 휴게지로서 도심의 활기를 불어넣지만 공공재는 주변 땅의 시세에 많은 영향을 준다. 많은 부동산 투기와 거품의 현상이 일어났다.
이러한 현상은 도시공원의 이용자가 모든계층이 아닌 일부 상류층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조경 전문가 올름스테드가 등장하였다. 그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민주적으로 도시공원을 이용하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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