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원-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 문장을 만들기

목차

Ⅰ. 보조용언
1.개념과 기능
2.문법화 과정

Ⅱ. 보조용언을 활용한 문장
1.보조동사로 활용한 문장
2.보조형용사로 활용한 문장

Ⅲ. 보조용언에 대한 내 생각
1.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로 활용한 문장
2. 보조용언과 영어 문법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보조 용언 개념과 기능
1.개념과 기능
보조용언은 독립적인 서술어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연결소와 함께 본용언 뒤에 위치하여 의미의 보조자 역할만을 수행한다.

결국, 보조용언은 서술해주는 본용언의 뜻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보조용언으로 쓰이는 것이 있고, 본용언과 보조용언으로 함께 쓰이는 것이 있다. 보조용언으로만 쓰는 것은‘-싶다’,‘-냈다’,‘댔다’ 등이 있고, 보조용언과 본용언으로 두루 쓰이는 것은‘-간다’,‘주었다’등이 있다.

또한, 보조용언은 보조동사와 보조형용사를 아울러 일컫는데, 보조동사로 쓰는 것은 ‘[사동] -게 하다, [부정] 아니하다, [진행] 오다, [종결] 내다, [봉사] 주다’ 등이 있고, 보조형용사로 쓰이는 것은‘[희망] 싶다, [상태] 있다, [추측] 보다, [부정] 아니하다’등이 있다.


2.문법화 과정
한국어의 보조용언의 문법화 과정은‘본용언 → 보조용언 → 접어 → 문법소’ 로 이루어졌다.
보조 용언화 단계는 자립적인 어휘 의미가 추상화를 거치면 보조용언으로 정착하는데 이때는 보조용언과 본용언과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접어화 단계를 거쳐야 한다.

참고 자료

구종남, 2013 『보조용언의 의미와 문법』 경진
호광수, 2003 『국어 보조용언 구성 연구』 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