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인터뷰 및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8.03.28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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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하의 내용은 인터뷰 내용의 요약본이며, 대괄호의 내용은 인터뷰에 대한 본인의 의견입니다. 또한, 수학교육과의 다른 학우들과 공통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질문 1 : 먼저 특수교사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에 대해 여쭤보았다. 또, 아이들을 지도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여쭤보았다.
특수지원이 필요한 장애 아동들은 일반 아이들에 비해 더디기 때문에 학기 중에 열심히 가르쳐도 방학 후에는 원상태로 돌아가 교직 초에는 자신의 교사로서의 능력부족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은 아이들을 겪어보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이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아이들의 빠른 변화를 기대하던 조급함을 버린 현재는 조금씩이라도 좋아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먼저, 특수아동 학생들이 일반 아동과 다르다는 점을 확실히 인지해야 된다고 느꼈다. 조급함을 버리라는 말이 특히 와 닿았다. 지금 당장 내가 이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들인 노력, 교육이 이 아이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힘들었던 점은 장애아동들은 일반아동에 비해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지도하던 아동(이때가 발령 첫해였다고 함)중 한명의 졸도를 경험한 것이 가장 가슴이 아픈 일이었다고 한다. 특수아이들을 지도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점은 아이들의 행복이다. (급훈: ‘행복한 교실 꿈이 있는 내일’ 의미: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함)
[이 교사분은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꼽았다. 자연스럽게 어떻게 행복을 찾아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개인적으로 나는 미래에 아이들의 꿈, 하고싶은 것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었다. 아이들이 목표를 갖고, 자신이 흥미가 있거나 재능이 있거나 어떤 분야에 대해서 깊이 파고들 수 있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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