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원-한국어 음운론-'없다'의 어간 기저형을 설정하는 과정을 참고하여 명사 '닭'의 기저형을 설정하기

목차

Ⅰ. 서론: ‘없다’의 어간 기저형 설정 과정
Ⅱ. 본론: ‘닭’의 기저형 설정 과정 설명
Ⅲ. 결론: ‘닭’의 기저형을 설정하고 설명하면서 느낀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없다’의 어간 기저형 설정 과정
‘없다’의 어간 기저형 설정 과정을 알기 위해서 기저형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겠다.
기저형이란, 한 형태소를 음운론적 측면에서 대표하는 형태이다.
여기서 말하는 형태소는 음성과 의미를 가진 최소의 언어 단위로 실제 표면에서 실현되는 형태는 여러 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형태소가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는 음운론적 정보를 의미하므로 여러 개가 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기저형은 한 가지이며, 발화할 때 실제로 실현되는 것은 ‘형태’이면 형태소는 그것이 실현되는 주변 환경에 따라 실제 형태의 모습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렇게 달라지는 형태를 해당 형태소의 이형태라고 한다.

기저형의 특징으로는 첫 번째, 기저형은 머릿속에 있으므로 / / 안에 표기하고, 표면형은 실제로 발음되었다는 뜻에서 [ ]로 표기하기로 한다.
두 번째, 기저형은 이형태들을 음운론적으로 대표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기저형은 이형태의 실현을 음운론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즉, 국어에 존재하는 음운 규칙을 사용하여 교체 현상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한국어음운론 교안
서울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외 2곳, 2011 『한국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 아카넷
허용 외 1인, 2006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발음』 박이정
박시균, 2011 『한국어 음성음운 교육론』 한국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