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감정코칭'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1.27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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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기 초반에 감정코칭하는 방법을 잘 배워둬서 청소년들에게 감정코칭을 제대로 해주리라 생각했다. 구체적인 사례의 대화내용이 나오다보니 이해하기가 쉬웠고 구체적이라 쉽게 다가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주변의 청소년도 생각이 났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기술을 외우고 적용하는 것이 머릿속에, 가슴속에 채워지고 있던 것이 나 자신의 문제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책 중반부에 나오는 ‘3부 아이의 마음을 보기 전에 나의 마음을 살펴라’에서 깊이 느껴진 것 같다.
그 부분을 읽기 전 까지는 내가 책에 기술된 방법대로 감정을 읽어주고 아동을 옳은 방향으로 잘 인도 할 수 있을것이라 나름 기대하고 자신했다. 그런데 나 자신부터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모르고 있었다. 양육자 유형실험에 ‘축소전환형 양육자’가 나의 부모님 같았고, 늘 행복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불편해 하며, 나쁜감정을 빨리 극복해야한다는 글귀가 꼭 나에 대해 써놓은 것 같았다. 어렸을때는 물론이고 현재도 슬프고, 화나는 감정을 올바르게 해소하는법을 정확히 모르고, 그 감정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기분으로 바꾸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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