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제 6, 7, 8장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8.01.17
- 최종 저작일
- 2016.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앞서 우리는 역사의 의미에서부터 역사의 발생, 현재성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역사를 살펴보았다.
사실 사회 역시 오랜 시간을 거치며 형성되는 역사로써 역사학은 인간만이 아니라 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를 탐구의 대상으로 한다.
하여 역사학은 다른 사회과학의 학문 방법론을 이용하는 점에서도 사회과학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앞서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역사학은 사회의 실체만이 아니라, 그 속에 살아가는 인간 존재의 실체에 대한 해명을 주요한 목적으로 한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인간을 탐구하는 인문학, 혹은 인문과학에 속한다.
역사학의 인문과학적인 면모를 살펴보기 전에 학문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면 학문이란 보편타당성을 추구하는 지식의 체계이자 탐구 활동 혹은 익힘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학문은 두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하나는 결과로서 보편타당성을 추구하는 것이고 하나는 활동으로서 탐구 활동 혹은 익힘을 말한다.
보편타당성을 추구하지 않는 탐구 활동의 결과는 아무리 많이 축적 되어도 학문이라 할 수 없고, 그 보편타당성은 누가 인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계속 문제가 되었다.
학문이란 의문을 가지고 과정을 통해 진정 자기의 것이 되는 앎에 이르게 된다는 의미로 학문은 자의적인 의미이다. 지식이란 과거에 어떤 제한된 시간과 제한된 장소에서 특정한 경험과 특정한 견해를 가진 어떤 사람이 도달한 결론과 같은 것이며, 그러한 학문의 발생은 곧 과학의 발생이라고 할 수 있다.
보편타당성을 추구하는 지식 체계라는 학문은 당연히 지식이 발생한 이후 발생했을 것이고, 인간의 사색능력, 특히 의문을 품고 그에 대한 회답을 추구하는 탐구가 지식과 관련된 것으로 지식이 발생한다면 학문은 그 수립의 기초를 마련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성리학의 알아야 행동이 나온다는 격물치지와 양명학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는 치양지는 지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행합일을 의미한다.
양명학과 성리학은 조금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지식의 획득과 실천의 문제를 보고 지식이 축적되면서 일정한 지식체계로서의 학문도 출현하였다는 것을 알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