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도서관
- 최초 등록일
- 2018.01.04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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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히말라야 도서관은 '존 우드'라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마케팅 담당 직원이 휴가차 네팔에 다녀오면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그는 네팔에서 책이 한권도 없는 학교도서관을 보고 충격에 빠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속을 했지만, 그들과 존 우드가 다른 점은 '실천'했다는 점이다. 본국으로 돌아온 그는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네팔에 책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어도 좋을 새로운 전환점을 만난 그는 안정적인 직장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사직하고, 문맹률 퇴치를 위한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의 실천력과 열정, 경제적으로 열악한 나머지 공부할 수 없는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이 담긴 책입니다. 시간 되실 때 꼭한번 읽어보세요. 좋은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본제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社)를 떠나다(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이다. 옮긴이가(아니면 출판사) 책이름을 ‘히말라야 도서관’이라고 번역한 것으로. 번역은 제2의 창작이라 했으니, 할 말은 없다. 다만, 저자가 히말라야 도서관을 세우기 위해 얼마나 소중한 것을 포기했는지 알 수 있는 원제가 쪼금 아쉽기는 하다. 책 표지에 작은 글씨라도 원제를 적어두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어쨌든, 저자는 제목에 나타난 바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마케팅 이사로 일했다. 그는 직장생활을 7년 동안 한 이후로 처음 장기휴가를 받아 네팔 히말라야 트래핑을 떠났다. 어쩌면 인생은 우연에 의해 이끌림을 받고, 우연에 의해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걸 필연이라고 해야 하나? 그가 만난 네팔에서의 우연한 만남은 맥주를 들고 나타난 한 소년이었다. 그는 더럽고 미지근해 보이는 맥주를 갖고 돌아와 자신의 검은 셔츠로 그것을 닦았다.
참고 자료
히말라야 도서관 / 존 우드 / 세종서적/ 2008년 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