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7.12.20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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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헌고찰 (설암, tongue cancer)
2. 일반정보
3. 병력
4. 신체검진
5. 임상소견
6. 약물
7. 간호과정
1) #1. 통증
2) #2. 감염위험성
3) #3. 불안
8.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설암, tongue cancer)
혀는 미각과 연하 및 발음을 담당하는 고도로 특화된 기관이다. 혀의 일부는 구강에 속하고 일부는 인두에 속하게 된다. 아래턱과 인두, 연구개, 경상돌기, 설골 등에 부착되어 있는 혀는 편평상피 하방에 점막선과 장액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전체 두경부암의 약 10~15%를 차지하며, 혀의 해부학적 특성에 의한 조직침투의 용이성과 조기 림프전이에 의해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질환이다. 설암의 95% 이상은 편평세포암이고 드물게 우상암(verrucous carcinoma)이나 소타액선 기원의 종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설암의 발생빈도는 2009년에 연 505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6%였다. 남녀비율은 2.4:1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였고 발생건수는 남자가 연 358건, 여자가 연 147건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5.1%로 가장 많고 60대가 19.8% 40대가 17.0%의 순이다.
또한 설암은 50% 정도가 혀의 중간 1/3부위의 측면에서 발생한다.
원인
설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환경적인 요인에 노출이 되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암에 걸리고 어떤 사람들은 걸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설암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규명된 것은 아니다. 그 외 다른 원인으로는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만성적인 자극, 바이러스(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등),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이 있다.
병태생리
혀는 해부학적으로 암의 전파경로인 임파관이 서로 반대편으로 교차하고 있어 비교적 빨리 목부위와 턱아래 부분의 임파절로 전파되므로 치료 후에도 완전히 회복되기가 힘이 듭니다.
구강암은 형태에 따라 돌출형, 표면형, 궤양형, 궤양종괴형으로 나뉩니다. 궤양을 형성해 깊이 스며들수록 림프샘 전이도 많고 예후도 불량하게 된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 10인 역 (2013), 『성인간호학(하)』, 제 6 판 , 현문사
Joyce M. Black, Jane Hokanson Hwaks(2011), 『성인간호학 volume2』, 이영휘 외 10인 역, 제 8개정판, 정담미디어
국가 암 정보센터
드러그인포 http://www.druginfo.co.kr/
은재순 외 공저 (2014년), 『임상약리학』, 제 3 판,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