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에 대한 기업의 인식과 정부의 대처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주요 변화 동인
2.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의 인식
3.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부의 역할

Ⅲ. 결론

본문내용

제1차 산업혁명, 제 2차 산업혁명은 학술적으로 정착된 용어이지만 제3차 산업혁명과 제4차 산업혁명은 그렇지 않다. 현재로서는 제 3차 산업혁명과 제4차 산업혁명을 확립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일종의 작업가설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원래 2010년 발표된 독일의 ｢High-tech Strategy 2020｣의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Industry 4.0｣에서 제조업과 정보통신이 융합되는 단계를 의미하였으나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천여 명이 모여 세계가 직면한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인 세계경제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게 되었다.
2016년 제46차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다보스포럼)의 핵심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었다.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The Future of Jobs」에 따르면 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입단계에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경제, 인구, 사회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이 야기할 인구, 사회, 경제적인 영향으로 작업환경의 변화와 노동 유연화, 신흥시장 중산층의 성장, 기후변화 및 자연자원의 제약과 녹색경제로의 이행, 지정학적 변동성의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이 야기할 기술적 영향으로는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 컴퓨터의 처리능력과 빅 데이터의 확대, 신에너지 공급과 기술, 사물인터넷, 크라우드소싱, 공유경제와 개인 간 플랫폼 등을 예상하였다.
이에 WEF의 보고서를 기점으로 수많은 미래학자와 연구기관들은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 변화에 대한 전망들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또한 독일,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도 미래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참고 자료

현대경제연구원, 한반도 르네상스를 위한 VIP리포트
성혜정, 제 4차 산업혁명
임형백,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부의 역할과 실패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