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사회와 논어

목차

Ⅰ. 서 론

Ⅱ. 혐오사회
1. 세계의 혐오주의
2. 이성혐오
3. 성소수자 혐오

III. 혐오주의와 논어
1. 해결방안과 논어
2. 캠페인 사례와 논어

IV. 결 론

V.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우리는 현재 ‘혐오사회’에 살고 있다. 그것을 실감한 것은 지난해 사회를 분노케 했던 이른바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다. 검찰 조사에서는 피의자의 정신분열증(조현병)이 범행동기 및 원인이었다고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직접적인 원인은 범인의 뿌리 깊은 ‘여성혐오’때문이었다. 또 가깝게는 인터넷만 보아도 외국인에 대한 글에는 외국인 혐오 댓글을 다는가 하면 남자 여자 편을 나누어 싸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혐오주의’라는 것이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뿌리 박혀 있었던 것일까? 가볍게만 보았던 혐오주의가 끔찍한 범죄와 폭력으로까지 이어지는 현상들을 보아 더 이상 혐오주의는 무시할 수 없는 암이 된 듯하다.

1. 혐오사회
(1) 세계의 혐오주의 – 종교와 인종을 기반으로 한 혐오주의
① 미국
- 백인경찰의 흑인에 대한 무자비한 진압
- 이슬람 IS, 게이혐오, 사회 불만, 종교근본주의 복합적요인
② 유럽
- 집시, 이민자, 이슬람에 대한 혐오주의
- 이슬람 혐오 보복 테러 (런던)
③ 아프리카
–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잘사는 남아공으로 가는 이주민의 비율이 증가하 자 남아공 사람들의 이주민 혐오주의 증가
④ 아시아
–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주의 증가 (일본)
- 농촌을 떠나 도시에서 일하는 빈곤층 노동자 ‘농민공’에 대한 혐오주의 발생 (중국)

(2) 이성혐오
① 남성혐오 – 메갈리아
2016년 1월 27일 JTBC의 <탐사플러스>는 최근의 남성혐오가 여성혐오를 앞지르고 있다는 분석을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주요 커뮤니티들이 혐오 하는 대상을 분석해본 결과 정치에 대한 혐오가 가장 많았고, 남성과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비율을 보면 정치 혐오가 35퍼센트, 남성혐오는 19.6퍼센트, 여성혐오는 10.4퍼센트였다. 즉 어느 시점에서부터 남성혐오 게시물이 여성혐오 게시물을 양적으로 앞지른 것이다.

참고 자료

JTBC 비정상회담 46회
박가분, <혐오의 미러링>.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34회
인성교육재편찬위원회, <우리들의 세상, 논어로 보다>
http://www.ildaro.com/sub_read.html?uid=7579&section=sc5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1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