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캐릭터 중심으로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11.29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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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 <겨울왕국>에 대하여.
<겨울왕국>은 디즈니에서 2013년에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개봉전부터 디즈니의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한국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천만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영화로 기록되었으며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여 굉장한 화제작으로 불리운다. 그러한 흥행의 뒤에는 <겨울왕국>에 대한 디즈니의 섬세한 캐릭터 설정과 색다른 방향을 지향하는 스토리라인 등을 볼 수 있다.
- <겨울왕국>의 의미
그렇다면 제목인 <겨울왕국>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겨울왕국>의 원제는 <Frozen>으로 ‘얼어붙은’의 의미를 나타내나 각 국가마다 그 제목은 다양하게 번역되었다. 먼저 <Frozen>의 의미를 보자면, 1차원적으로 생각하였을 때는 단순히 ‘엘사’의 잘못 사용된 능력으로 얼어붙은 ‘아렌델 왕국’의 이미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엘사’의 그러한 행동 뒤에는 그녀의 고립된 심리상태가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엘사’는 자신의 능력을 통제 받았기에 그녀의 내면은 외부와의 단절로 얼어붙은(Frozen) 상태였다. 그러므로 <Frozen>은 아렌델 왕국과 동시에 그녀의 내면 또한 얼어붙음을 의미한다.
<Frozen>을 번역한 <겨울왕국> 또한 흥미롭게 해석된다. <겨울왕국>도 표면적으로는 얼어붙은 아렌델 왕국을 의미한다. 그러나 작품 중 ‘엘사’는 아렌델 왕국을 도망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여(Let it go) 얼음궁전을 세우는데, 이 또한 ‘엘사’만의 겨울왕국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억압하던 겨울왕국(아렌델 왕국)과 대비되는 오직 자신만의 겨울왕국이다. 그러므로 <겨울왕국>의 의미에는 ‘엘사’의 정체성 수용이 숨어있음을 의미한다.
Ⅱ본론
-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과 <겨울왕국>
<겨울왕국>이 흥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왕국>의 원작이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겨울왕국>의 원작은 1845년 한스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