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공모전]미술로체험후기공모전참가상작품
- 최초 등록일
- 2017.11.24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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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7살,6살 여자,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간호사 워킹맘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두 번의 대수술을 겪었습니다. 저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응급차에서 제 아이의 심폐소생술을 제가 직접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몇 달 후 상태가 좋아졌고, 직업 특성상 3교대의 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아기는 친정어머니 밑에서 길러졌습니다. 아이가 4살이 되었을 때야 비로소 제 품에 안겨 누나와 함께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둘째에게 유독 심한 애정결핍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원을 그리면서 빙글 빙글 도는 행동을 보이는 등 저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정신과 서적을 읽어보니 틱 장애의 증후에 해당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기 전까지 무조건 다그치고, “하지마”라는 소리를 했었지만 이것이 병을 더 키운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도 가만히 두면 자연히 없어진다고 말씀하셨지만, 증세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그 후 저는 인터넷에 여러 가지 치료방법을 검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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