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11.1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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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부, 北 8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검토…현실화 여부는?
정부가 북한에 800만 달러, 우리 돈 약 90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제기구 요청에 따라 북한의 취약 계층을 돕는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현금이 아닌 현물 지원이라서 전용 가능성은 없다고 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근접성: 북한은 우리와 지리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영향성: 국민의 혈세로 북한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갈등성: 북한과 남한의 대립상황을 전제하고 있으므로 갈등성이 나타난다.
*시의성: 북한은 핵 도발을 했고 같은 날 남한은 북한지원을 검토한다고 했다. 같은 날 이루어진 대립되는 양국의 입장을 시의 적절하게 다루고 있다.
靑 "대북지원, 북핵과 별개" VS 野 "김정은 정권에 도움“
정부는 인도적 지원 사업은 북핵 상황과 별개라고 선을 그었지만 당장 보수 야당은 김정은 정권의 연명만 도울 뿐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도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을 훼손하는 거라며 반대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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