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부 연구 Theme Presentation

목차

Ⅰ. 서론
A. 교부의 정의

Ⅱ. 본론
A. 주요 속사도 교부들의 생애와 사상
B. 변증가들
C. 헬라 교부들(Greek Fathers)
D. 라틴 교부들(Latin Fathers)

Ⅲ. Reflection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A. 교부의 정의
예수님의 열두 사도들이 예수님의 개인적인 제자들이라고 한다면 속사도들은 예수님의 제자들로부터 복음을 전해들은 사도시대 이후 초대교회 기독교 저술가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들을 준사도, 혹은 사도적 교부라고 부른다. 교부들이란 사도들의 직계 제자로서, 사도들의 뒤를 이어서 교회의 건설과 진리의 체계화에 큰 역할을 담당한 사람으로서 후세에 권위를 떨친 인물들을 일컫는다. 특히 교부의 자격 중 중요한 것은 그들이 교리에 정통성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로부터 직접적인 예수님의 사역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 이어야 한다. 즉 사상이 순수하지 못하거나 정통적이지 못하면 교부로 인정하지 않는다. 첫 교부는 1세기 말에 활동한 로마의 클레멘스를 꼽고 마지막 교부로는 동방교회에 있어서는 다메섹의 요한(725년 사망)을, 서방교회에 있어서는 그레고리 1세(604년 사망)을 꼽는다.
교부는 ‘교회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현재에는 중세가 되기 전의 그리스도교 저술가들 중에서 정통적인 교의를 신봉하고 경건한 생활을 영위해 교회의 신앙의 증인으로 교회가 인정한 사람을 말하며, 해당 교부가 저술에 사용한 언어에 따라 구분하여 부르는 명칭이다 크게 그리스 문화권의 그리스 교부와 라틴 문화권의 라틴 교부로 나뉜다. 즉, 교부들을 분류할 때 해당 교부가 사용한 언어에 따라 라틴어를 사용했으면 라틴교부, 헬라어를 사용했으면 헬라 교부라 부른다. 그런데 이러한 언어적인 구분은 해당 지역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
2세기까지 교회 안에서 저술된 문헌은 지역에 관계없이 모두 그리스어로 이루어졌다. 1세기 말에 “고린토 서간”을 저술한 클레멘스 1세 교황도 그리스 교부로 분류된다. 그러나 3세기 중엽부터는 서방교회 교부들이 주로 라틴어로 저술하고, 동방교회 교부들은 그리스어로 저술했기 때문에 지역과 언어사용 사이에 일치를 이루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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