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란 무엇인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3.09.1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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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책의 구성
3. 비평
4. 아쉬움과 맺는 말
본문내용
1. 머리말
바울의 구원관을 바르게 이해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새 관점을 주장하는 학자들과 바울서신을 새 관점적인 해석이 얼마나 위험한 한지를 리차드 개핀 교수가 쓴 구원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새 관점이 무엇인지 최갑종 교수님의「바울에 대한 “새 관점”의 접근과 개혁신학」이라는 논문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면서 이 책을 읽어 나갔다.
새 관점에서는 예수와 바울 시대의 유대교가 율법을 지켜 의와 구원을 얻으려는 율법주의 였다는 전통적인 주장이 잘못되고 1세기의 유대교는 기독교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언약을 강조하는 은혜의 종교임을 주장한다.
언약적 율법주의이란 율법은 의와 구원에 도달하는 수단이 아닌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과 언약에 의해 주어진 언약백성의 신분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며 율법은 그 자체 언약백성의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한 자들에게 속죄의 제사를 통해 언약백성의 신분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갖는다는 말이다.
<중 략>
개핀 교수는 서문에 바울신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관심있는 사람들에 수준이 어느 정도 있지..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들었고, 제4장에서 미래로서의 칭의 부분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1장 2절을 인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너무 축약해서 인용한 부분이 매우 아쉬운 부분인데
마지막 결론을 내리는 부분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다시 한번 신앙고백서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다시 발행할 때 이 부분정도는 2절 전체를 집어넣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실 구원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200페이지 정도로 책을 만들기엔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데 다른 분들의 논문이나 칭의과 성화의 대해서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미래적 칭의를 이야기할 때 이것이 성화를 이야기하는 건지 2차적 칭의를 말하는 건지 용어적인 부분이 조금은 아쉽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