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심리학과 통찰학습(레빈의 장이론과 학습, 쾰러의 통찰학습)
- 최초 등록일
- 2017.10.19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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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레빈의 장이론과 학습
2. 쾰러의 통찰학습
3. 실제에의 적용
본문내용
형태심리학은 1920년대를 전후하여 독일에서 움튼 심리학파이다. 이들은 경험이란 감각적 요소를 통해 생기는 것이지만, 그 경험의 질은 원래의 감각 요소 그 자체와는 다르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론을 전개해 나갔다. 현상적 경험은 그것을 이루고 있는 부분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형태주의의 형태(Gestalt)라는 말은 배치, 조직을 뜻한다. 우리는 사물을 분리된 요소(감각)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의미한 배치, 즉 형태들로 모여진 자극으로 본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 의자, 나무, 꽃 등을 우선은 전체로 보지 코, 재질, 줄기, 잎, 색깔 등으로 구분한 다음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의 것이다"라는 것이 형태주의자들의 기본 명제가 되고 있다. 어떤 대상이나 자극은 전체와의 관련 아래 지각된다.
형태주의자들은 지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백 개가 넘는 지각원리를 소개하고 있다. 지각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우리는 장면을 '도형'과 '배경'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한 장면을 볼 때 주의를 기울여서 보는 장면은 도형이 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부분은 배경이 된다. 지각 장면의 어느 면이 도형이 되고 어느 면이 배경이 되느냐 하는 것은 주의집중을 어느 것에 더 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각의 원리 몇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중 략>
1. 레빈의 장이론과 학습
초기의 형태주의자의 한 사람인 레빈(K. Lewin)은 장이론을 제시하여 형태심리학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였다. 그의 이론은 위상학적 이론이라고도 불리운다.
레빈의 위상학적이론은 수학적인 개념에 기초를 둔 것으로서 형태심리학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 이론에서 행동은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다양한 힘(forces)의 상호작용이며, 그가 이 힘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측면에서 이해된다. 레빈은 학습을 생활공간(life space)이 보다 고도로 분화하면서 장(場)의 인지구조가 변화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행동의 공식으로 B=f(P-E) 또는 B=f(L)를 제시했는데, 이때의 환경(E)이나 생활공간(L)은 상황(situation)으로 보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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