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이란
- 최초 등록일
- 2017.10.06
- 최종 저작일
- 2017.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체사상은 무엇인가?
북한의 최고 통치 이념인 ‘주체사상’은 다른 어떤 이데올로기나 사상보다도 최우위에 있으며 사회의 모든 부분을 구속하는 초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즉 주체사상은 북한의 정치, 외교, 사회, 군사,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 유일한 지도 이념으로 되어 있다.이러한 사실은 그들의 사회주의 헌법 제4조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창조적으로 적용한 조선로동당의 주체사상을 자기활동의 지도적 지침으로 삼는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당규약 전문 “조선로동당은 오직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주체사상, 혁명사상에 의해 지도된다.”는 규정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그들은 이와 같은 ‘주체사상’을 ‘인간 중심의 새로운 철학사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것은 ‘인간이 만물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 원리이며 ‘인간이 세계와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을 처음으로 밝힌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란 ‘자연성’, ‘창조성’, ‘의식성’ 등 3가지 특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고 정의하고 있다
주체사상의 대략적인 역사
사실상 기독교를 포함하여 거의 모든 정상적 종교 활동이 불가능한 북한에서 종교의 지위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 것은 주체사상입니다. 북한의 국교라고도 불리우는 주체사상은 50년대 말 중소갈등의 상황 속에서 김일성이 자주노선을 천명하면서 태동했습니다. 황장엽은 타 공산권과 구별되는 사회주의 철학을 고안하라는 김일성의 지시를 받게 되면서 주체사상은 철학적 이론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황장엽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 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나름 자명해 보이는 명제에 기반을 둔 인본주의적 철학으로서 초기 주체사상을 확립합니다. 그러나 인민 대중을 혁명 건설의 주역으로 명시했으면서도, 인민 대중의 이익을 노동 계급이, 노동계급의 이익은 당이, 당의 이익은 수령이 이상적으로 옹호한다는 주체사상의 세부내용은 수령의 일인 독재를 정당화 해줄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