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운이 더 좋을까
- 최초 등록일
- 2017.09.27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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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트레브스 판사의 말이 나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나는 잘쓴 탐정소설을 좋아하네. 그런데 말이지, 탐정소설이란게 대개 시작부터 잘못되어 있어! 살인에서 시작을 한다고. 하지만 실인은 그 결말일세 이야기는 살인 사건이 있기 훨씬 전 부터 시작되네. 때로는 수년전부터 시작되지. 어느날 몇시, 어떤 장소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게끔 하는 원인과 사건들에서 시작하는 거란 말일세. 그 하녀 계집애의 증언을 놓고 보자고. 만일 이 부엌데기가 자기 애인을 들들 볶지만 않았다면 그렇게 혼란한 지경에 빠지지 않았을 거고 라몬에 갈 필요도 없었을 걸세. 그렇다면 피고측 주요 증인이 될 필요도 없었겠지. 그 쥐세페 안토넬라라는 청년은 한달 동안 자기 형을 대신 하려고 온것이지? 이 형이란 인물은앞뒤가 꽉 막힌 답답한 사람이야. 이 사람은 동생이 그 날카로운 눈으로 보았던 것을 보지 못했을 걸세. 또한 만일 그 경관이 48번지에 있는 식당의 요리사와 허튼 수작을 벌이지 않았더라면, 그 경관은 자기 순찰 구역에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었을걸세… 이 모든 정황이 하나의 지점을 향해 가는거야. 그리고 정해진 시각이 되었을 때 정점으로 치닫는 거지. 0시라고 해 두세. 그렇지. 모든것이 0시를 향해 모여드는 거야.”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가 0시를 향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일까? 등장인물들이 살인의 한 부분을 이루어 주려고 등장하는 것일까? 마치 지금부터 살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씩 보여줄께 라고 말하는듯 하다.
요즘 기술의 발전은 상상이상으로 많을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 있으면 자율주행이 일반화 되는 새상이 올 것이다. 거기에 컴퓨팅 기술이 고도화 되고 AI 기술도 점점 발전중이다. 기술 발전이 어느 순간에 다달았을때 범죄 예측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세세하게 누가 언제 어떤 범죄를 저지른다 까지는 알 수 없더라도 범죄 발생 확률의 계산이 가능한 시대가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해본다. 하인리히 법칙처럼 기준이 되는 작은 사건들이 발생하여 어느정도 다달았을때 큰 사건이 발생한 다는 것을 미연에 대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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