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정진호)

소개글

정진호교수의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1부 약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가. 플라시보 효과, 믿음은 이렇게 약이 된다
나. 비타민, 노벨상이 가장 사랑한 주제
다. 술 깨는 약, 과학이 풀지 못한 숙제

4. 2부 약은 어떻게 독이 되는가
가. 약과 독의 두 얼굴
나. 탈리도마이드가 죽인 아이들
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이렇게 끝내면 안 되는 이유
라. 디톡스 제품보다 우리 몸의 방어 엔진

5. 3부 인류를 살린 위대한 약의 탄생
가. 외과 수술의 혁신적 진보를 가져온 마취제
나. 간단한 방법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한 소독제
다. 비아그라, 남성만을 위한 해피 드러그

6. 4부 무병장수를 향한 끝없는 욕망
가. 만병통치약, 영원한 거짓말은 없다
나. 인간의 평균수명은 몇 살까지 늘어날까

7.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현대인들이 몸이 아플 때는 보통 병원에 가서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제조해주는 약을 받아 그 병을 치료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병은 낫는다. 20세기 들어서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였는데 이는 비단 의료기술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여서 한 세기 전만해도 마땅한 치료법도 없어 힘써보지 못하고 죽었을 병조차도 이제는 조기 발견만 하면 왠만하면 생명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변했다. 다만 변수라면 수많은 의학정보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제대로 된 정보 찾기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해 과거에는 몰라서 문제였다면, 요즘은 너무 많이 알아서 문제인 것 같다. 중요한 건 내가 알고 있는 정보들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환절기 때마다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감기약부터 깊은 질병으로 인해 평생 복용해야하는 약이 많다. 그런데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이 ‘약’을 자신도 모르게 과용하고 있지 않은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평소 건강함에도 불구하고 점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복용하고 있는 각종 영양제며, 무엇이 어디에 좋더라는 이른 바 ‘카더라 통신’의 민간요법이 넘쳐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약’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는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눈에 띈 책이 바로 독성학자인 정진호 교수의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다.
정진호 교수의 신간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는 약이 없어 고통 받던 과거부터 100세시대를 바라보는 오늘날까지, 죽음과 질병에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을 ‘약’으로 꽃피운 이야기를 과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약에 대해서 전문가 보다는 소문이나 광고에 의한 것에 더 신뢰한다는 것을 계기로 전문가와 일반인들과의 거리감과 인식차이를 줄이는 목적과 시중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한다, 어떤 약이 효과가 있다 등 편의성과 단편적 효능만을 전해주는 일반적인 건강서적과는 달리 이 책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는 인류에게 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현대인이 약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최신 과학으로 분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