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돌봄, 돌봄의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17.09.21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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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책의 이해 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돌봄: 민주주의"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돌봄”만큼 정치, 경제부터 공학까지 여러가지 영역을 아우를 수 있는 개념은 잘 없을 것이다. 다양한 시선과 시각을 지니고 있는 이 개념을 민주주의 입장에서 해석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은 돌봄을 사적이자 공적인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돌봄 결핍은 돌봄이 좀 더 민주적일 때 명확해질 수 있고, 민주주의결핍은 민주주의가 좀 더 돌봄을 받아들일 때 해결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
1990년 피셔와 토론토의 정의에 따르면 돌봄은 탐색하는 최선의 시작점이다. 그리고 돌봄의 구체적인 맥락은 권력이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자발적 돌봄, 필수 돌봄, 개인 서비스로 형태를 살피고 있다. 돌봄은 민주주의에서 시작하고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기에 물론 돌봄은정치와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으나, “권력”이라는 단어를 통해 부정의를 간파하지 못할 정도로 남용될 수 있기에 다소 한단어로 정의 할 수 있음이 다소 무겁게 느껴졌다. 그렇기에 철학자의주장을 맹신해서도, 모든 돌봄을 좋은 돌봄으로 정의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돌봄 민주주의, 조안 C. 트론토 지음 | 김희강, 나상원 옮김 | 아포리아 ,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