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기억과 도시 - 홍콩 그리고 서울
- 최초 등록일
- 2017.09.18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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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도시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문화적 기억과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도시는 그 공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의식과 삶의 양식을 규정하면서 인간의 의식과 정신적인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과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다른 환경에서 삶을 영위하므로 다른 의식 체계와 감성 그리고 지각 체계를 가지고 있다. 삶의 터전인 도시를 보면 그 곳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정서와 생활상이 드러난다. 홍콩의 한 종탑에서 시작된 집단의 기억에 대한 논쟁에 대해 알아보고, 집단의 기억이라는 개념에서 서울은 과연 어떤 도시인지 살펴보자.
2. 본론
홍콩의 집단기억
홍콩은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하다. 알록달록한 간판들이 밤의 어둠이 무색하게 거리를 환히 밝힌다. 하지만 관광객들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게 하지는 않는다. 그 휘황찬란한 네온사인들로 치장한 건물들에 사람들이 살아 온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우리의 기억, 우리의 도시 – 장정아(2008)
광화문 광장, 일그러진 근대의 욕망 – 정윤수(2012)
식민지 유산과 현대 한국 도시 변동 – 김백영(2011)
문화적 기억과 도시 공간, 그리고 미적 체험 – 심혜련(2008)도시클리닉 – 테오도르 폴 김(2011)
집단적 기억의 연속성 확보를 통한 원도심 상징공간의 매력 증진 방안에 관한 연구
걷고 싶은 도시라야 살고 싶은 도시다 – 강병기(2007)
서울광장의 합리적 이용방안에 대한 연구- 김원태(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