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91회 직간에 의뢰하여 태자는 황위를 잇고 정궁[허황후]을 총애를 말하는 신하는 항거하는 논의를 같이 하다
- 최초 등록일
- 2017.09.12
- 최종 저작일
- 2017.09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전한통속연의 第九十一回 賴直諫太子得承基 寵正宮詞臣同抗議 전한통속연의 91회 직간에 의뢰하여 태자는 황위를 잇고 정궁[허황후]을 총애를 말하는 신하는 항거하는 논의를 같이 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혹자는 태자 유오가 만약 즉위하지 못함은 왕시의 재앙이 일어날 수 없다라고 하지만 이 설명은 옳은듯하나 실제 잘못이다.
元帝不立驁, 卽立康, 康好聲色, 必致淫荒, 傅昭儀亦非易與者, 觀哀帝時之傅太后, 可見一斑。
원제불립오 즉입강 강호성색 필치음황 부소의역비역여자 관애제시지부태후 가견일반
可见一斑 [kě jiàn yì bān] 일부분을 통해 전체를 짐작할 수 있다
한원제는 유오를 세우지 못하고 유강을 세우니 유강은 소리와 여색을 좋아하여 반드시 황음에 이르니 부소의도 또한 바꾸지 못하니 한나라 애제 시절 부태후를 보면 부분으로 전체를 볼수 있다.
天下事但當憑理做去, 禍福安能逆料乎?
천하사단당빙리주거 화복안능역료호
凭理 [pínglǐ] ① 도리(道理)에 의하다 ② 도리에 따르다 ③ 이치를 따지다
逆料 [nìliào] ① 예측하다 ② 예견하다 ③ 예상하다
천하의 일은 응당 도리에 따라 가지는데 재앙과 복이 어찌 예측하겠는가?
彼許女之爲太子妃, 非以色進, 太子驁和好無間, 亦屬伉儷常情, 厥後太子卽位, 許氏爲后, 樂而不淫, 寧致釀災?
피허녀지위태자비 비이색진 태자오화호무간 역속항려상정 궐후태자즉위 허씨위후 락이불음 녕치양재
和好 [héhǎo] ① 화목하다 ② 화해하다 ③ 화목해지다 ④ 사이가 다시 좋아지다
허씨 딸이 태자비가 되어 미색으로 들어감이 아니라 태자 유오는 화목하여 틈이 없고 또 짝이 되는 보통 정으로 그 뒤에 태자가 즉위하여 허씨가 황후가 되어 즐겁고 음란하지 않으니 어찌 재앙이 양성되는가?
乃變異迭聞, 史不絕書, 如果爲戾氣所感召, 則王氏應難辭咎。
내변이질문 사부절서 여과위려기소감소 즉왕씨응난사구
戾气 [lìqì] 악기(惡氣)
感召 [gǎnzhào] 감화(를 받다)
변이가 번갈아 들림은 역사에 기록이 끊이지 않으니 만약 나쁜 기운이 느껴 이름이니 왕씨는 탓하기 어렵다.
杜欽 谷永, 不導王鳳以謙抑之德, 反斥許后之寵愛太專。
두흠 곡영 부도왕봉이겸억지덕 반척허후지총애태전
謙抑: 자기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는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
두흠과 곡영은 왕봉을 겸양의 덕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반대로 허황후가 총애를 너무 독점한다고 질책했다.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594-60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