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의 온도는? <언어의 온도>
- 최초 등록일
- 2017.08.29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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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의 말에도 느껴지는 온도가 있는데 이 말이 누군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마음이 힐링되는 따뜻한 책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 속의 글
“말과 글은 머리에만 남겨지는 게 아닙니다.
가슴에도 새겨집니다
마음 깊숙이 꽂힌 언어는 지지 않는 꽃입니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짧은 일상의 여러 이야기들 들려준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그 맛을 음미하며 먹듯 글 속에 절대 거창하지 않는 인생철학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읽는 동안 책 속을 여행하며 그 여행길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갖가지 사연을 들어보며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글을 읽으면서 나도 누군가의 마음에 꽃을 피울 수 있는 따뜻한 말을 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더 아픈 사람’이란 글에서 할머니가 손자의 이마를 짚어 보고 열이 많이 나는 것을 알고 손자가 아프다는 걸 안다. 손자는 할머니께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묻는다.
“아픈 사람을 알아보는건 더 아픈 사람이란다” 할머니의 뜻밖의 이 말은 정말 가슴에 와 닿았다. 배고픈 사람이 배고픈 사람의 마음을 잘 알 듯 아파본 사람은 아픈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일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상대방의 아픔을 느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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