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관지염 간호진단
- 최초 등록일
- 2017.07.24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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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간호과정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2. 관련문헌 고찰
1)대상자의 연령별 정상 성장발달상의 특징: 학력전기(3~6세)
▶신체적
학력전기는 영유아기에 비해 신체 성장률이 저하되면서 느리고 꾸준한 성장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평균 2~3kg 정도의 몸무게 증가가 있으며, 평균 몸무게는 3세 14.5kg이다. 키의 성장도는 1년에 5~7.5cm 정도 증가하여 평균 키는 3세 95cm 정도 되고 몸통보다 다리의 길이가 길어진다.
이전에 비해 복부근육이 발달하여 배불뚝이 모양을 벗어나 단단하고 키가 크고 곧은 날씬한 자세를 갖춘다. 운동근육의 발달로 걷기, 달리기, 뛰기와 같은 이전에 습득한 기술이 더욱 강화되지만, 근골격계의 발달은 아직 미숙하여 과도한 활동은 조직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안짱다리가 2~5세경 아동에게 나타날 수 있으나, 4~5세경이면 무릎관절과 골반관절이 성숙하여 이 문제는 사라진다. 5세 이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3세 아동은 세발자전거를 탈 수 있고 까치발로 걸을 수 있으며, 2초 동안 한 발로 서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발을 바꿔 가면서 계단을 오를 수도 있다.
그러나 계단을 내려올 때는 양발을 모아서 내려온다.
3세 아동은 원, 수직선, 수평선을 보고 따라 그릴 수 있으며, 가위로 그림을 따라 오릴 수도 있다. 또한 3~4세경까지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가 결정된다.
아동은 우세한 손을 사용할 때 눈과 손의 협응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왼손잡이 아동에게 오른손을 쓰도록 강요해서는 안 된다.
▶사회심리적
에릭슨의 심리사회성 발달 이론에 따르면, 학력전기는 주도성 대 죄책감이 발달하는 시기이다. 주도성이란 외부 세계를 탐색하고 활동하기 위해 아동 스스로 목표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고자 행동을 주도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학령전기는 활기차게 학습하는 시기로, 아동은 마음껏 놀고 공부하고 생활하며, 그 안에서 진정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면서 주도성을 발달시킨다.
아동에게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활동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주도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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