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장서의 괴로움
- 최초 등록일
- 2017.07.03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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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저. 정수윤 역. 정은문고 2014년 8월 18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장서가
2. 비즈니스
3. 오백 권
4. 결론
본문내용
독서가는 책을 읽는 사람이요, 장서가는 책을 소유하는 사람이다. 인간의 취미로 ‘수집(collection)’이란 게 있다. 먹을 걸 모아 두어야 했던 초기 마음의 기억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곁에 있는 책은 ‘지적 조력자’가 된다. 인간의 두뇌는 한 번 본 것은 중하게 보지 않는다. 반복이 가능성을 높인다. 머리에 생각의 실마리를 주려면 읽은 책이 계속 눈에 보여야 한다, 필요한 책은 읽는 게 아니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런 게 장서가의 발상이다.
242쪽이다.
<사람은 스스로 목적을 알 수 없느 단순한 호기심에서 물건을 수집하기 시작하지만, 수집한 물건은 언젠가 언어가 되고 문맥이 되어 사람을 지혜로운 길로 이끈다. 자신도 분명히 알 수 없는 어떤 호기심이 지혜의 결정체가 되어 간다>
책에 나오는 몇 가지 사실들이다.
. ‘이노우에 히가시’라는 소설가는 ‘13만권’의 책을 소장했다. 집이 기울어지고 마루가 내려 앉는 그런 경지다.
. 헌책방을 하려면 1만권 정도 있으면 충분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