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 및 향후 대책- 지표를 통해서
- 최초 등록일
- 2017.06.30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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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IMF사태가 일어나게 된 이유 - 경제지표
2. IMF 발생배경 - Flow chart
3. 이후 경제상황 - 경제지표
4. 각 시장별 투자 시나리오 - 채권, 주식, 외환시장
5. 2008년 이후 현재까지의 경제상황
6. 현 경제상황과 IMF 발생 당시와의 비교 - 제 2외환위기의 발생 가능성과 그 이유
7. 우리나라 외환시장의 중요성과 외환관리전략
본문내용
1. 외환위기가 발생한 이유
■ 반도체의 수출단가지수(1995년 기준)는 1996년 3월의 78.3에서 1997년 12월에는 8.7까지 하락하였다.
■ 국제유가의 가격(WTI유 기준)은 95년도 까지 안정세를 보이다가 수요증가 및 공급불안으로 96년도 말에 배럴당 22.2달러로 상승하였다. 91년 걸프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 교역조건이 93년도부터 3년 연속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실질환율이 고평가 되어있는 상태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수출 단가 하락과 유가 상승 뿐만 아니라 엔저 또한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었다.
■ 원, 엔의 달러대비 교환비율을 보면 88년도에 5.7비율에서 4.8비율로 떨어지면서 수출증가율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후로 95년도 까지 증가하다가 96년도에 8.2비율에서 7.4비율로 떨어지면서 수출증가율이 31%에서 3.9%로 대폭 감소하였다.
■ 결과적으로, 저환율과 교역조건 악화(수출단가 하락, 유가 91년 걸프전 이후 최고치<표1-1>,<표1-2>) 등으로 인해 경상수지가 96년도에 238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 그러나 금융계정을 보면 대규모 자본유입이 있었다. 준비자산을 제외한 금융계정 또한 90년도 23.4억 달러 유입초에서 96년도 248.6억 달러 유입초까지 꾸준히 증가하였고, 이 유입된 자금들이 원화를 고평가 상태로 유지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 경기 하강국면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재고가 늘어나고,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었다.
■ 1989년부터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상승하였고, 기업의 유동비율이 감소하였다. 유동비율이 200%이상이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인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보아 지급능력이 무척 악화되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이 유동성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부채를 많이 사용하여 운용 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