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4회 적선을 훼손하는데 불을 서서 노순을 격파하고 군사편지를 출발해 기이한 계책으로 초종을 평정하다
- 최초 등록일
- 2017.06.16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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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중국 역사소설 남북사통속연의 4회 적선을 훼손하는데 불을 서서 노순을 격파하고 군사편지를 출발해 기이한 계책으로 초종을 평정하다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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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非劉裕不能破盧、徐, 非劉裕不能平譙縱, 盧循智過孫恩, 徐道覆且智過盧循, 往來江豫, 盤踞中流, 實爲東晉腹心之大蠹。
비유유불능파노 서 비유유불능평초종 노순지과손은 서도복차지과노순 왕래강예 반거중류 실위동진복심지대두
大蠹(좀 두; ⾍-총24획; tán):큰 좀벌레
유유가 아니면 노순과 서도복을 평정할수 없고 유유가 아니면 초종을 평정할 수 없으니 노순은 지혜가 손은보다 뛰어나고 서도복은 지혜가 노순보다 뛰어나 강예를 왕래해 중류에 거처하니 실제 동진의 심복부의 큰 좀벌레이다.
議者謂循之致敗, 誤於不用徐道覆之言:
의자위순지치패 오어불용서도복지언
논의하는 사람이 노순 때문에 패배했다고 하지만 서도복 말을 쓰지 않음이 잘못이다.
然大雷一戰, 徐亦在列, 胡不預備火攻, 嚴師以待, 且敗走始興, 先循被殺。
연대뢰일전 서역재열 호불예비화공 엄사이대 차패주시흥 선둔피살
그러나 대뢰에서 한 전투는 서도복도 또한 대열에 있었는데 어찌 미리 화공을 대비해 군사를 엄밀히 하고 기다리지 않고 시흥으로 또 패주하니 먼저 달아나 피살당했다.
彼嘗欲身爲英雄, 奈智不若劉裕何也!
피상욕신위영웅 내지불약유유하야
저가 일찍이 몸이 영웅이라면 어찌 지혜가 유유보다 못함은 어째서인가?
譙縱據有成都, 負嵎自固, 劉敬宣挫師黃虎, 天險足憑。
초종거유성도 부우자고 유경선좌사황호 천험족빙
負嵎: 험한 산모퉁이를 의지함
초종이 성도를 점거하고 산모퉁이를 의지해 견고하다고 여기어 유경선은 황호에서 군사가 좌절당함은 천연의 험지임은 족히 믿을만했다.
乃朱齡石等引軍再進, 多方誤蜀, 破竹直入, 殺敵致果者爲諸將, 發縱指示者實劉裕。
내주령석등인군재진 다방오촉 파죽직입 살적치과자위제장 발종지시자실유유
致果 [zhìguǒ] ① 목적을 달성하다 ② 효과가 나타나다 ③ 승리하다
發縱指示: 매어 놓았던 사냥개를 풀어 짐승이 있는 곳을 가리켜 잡게 한다
주령석등은 군사를 이끌고 다시 진격해 다방면으로 촉을 오류에 빠지게 하여 파죽지세로 곧장 들어와 적을 죽이는 효과가 나타남은 여러 장수를 위하지만 사냥개를 풀어 지시하여 잡게한자는 실제 유유였다.
錦函之授, 遠睹千里, 裕誠一梟傑矣哉!
금함지수 원도천리 유성일효걸의재
비단 함을 전수해줘 천리밖을 멀리 보니 유유는 진실로 한 호걸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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