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계월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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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나라 헌종 임금 시절 형주 구계촌에 사는 홍무는 모함으로 인해 삭탈관직 당하고 고향에 돌아와 부인 양씨와 농사를 지으며 사는 한편 아직까지 자식이 없음을 한탄한다.
2. 양씨는 선녀가 날아와 절하고 품속으로 드는 꿈을 꾼 뒤 아이를 낳으며, 이름을 계월이라 한다. 도사가 계월의 관상을 보고 다섯 살에 부모를 이별하고 열여덟 살에 부모를 다시 만나 높은 관직을 올라 많은 복을 누릴 것이라 한다.
3. 개월의 나이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장시랑의 난이 일어난다. 홍시랑은 산중에 숨고 부인은 시비 양윤, 개월과 함께 피난한다. 피난길에 큰 강이 앞을 막았을 때, 해복 때 시중을 들었던 선녀가 조그마한 배로 건너 준다.
4. 엄사릉의 조대에 도착하나 부인이 수적 양맹길에게 붙잡힌다. 계월은 자리에 싸여 강물에 던져져 떠내려 간다. 부인과 양윤이 춘낭의 도움으로 도망한다. 강과 태산에 막혀 앙천통곡할 때 여승의 도움으로 일봉암으로 피신하고 삭발위승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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