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신우신염 간호과정

목차

1. 간호과정 사례보고서 [APN]
2. 건강 사정 도구(NANDA)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병태생리
세균이 신우를 침입해서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말하며 요로감염의 일종이며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흔히 하부요로에서 시작되며 신장으로 상행감염이 된다. 급성 신우신염은 신농양, 신주위 농양, 기종성 신우신염, 만성 신우신염을 수반한다. 급성 신우신염은 경과가 짧지만, 감염의 재발이 빈번하여 20% 정도는치료 후 2주 이내에 재발한다. 만성 신우신염으로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급성기에 충분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2) 임상증상
증상은 농양으로 인한 신장 비대, 늑골 척추각 촉/타진 시 압통, 배뇨 장애, 고열, 오한, 오심, 근육통, 옆구리 통증, 두통, 배뇨장애, 빈뇨 등이 있고 가장 주된 증상은 고열, 오한, 오심, 두통, 전신적인 쇠약감, 이환된 부위의 옆구리 통증, 근육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하는 것이다. 백혈구가 증가하고 조직의 종창과 부종이 생기면서 신장이 커지는 증상과 함께 농양형성이 특징적이며. 통증은 흔히 요관 쪽으로 방사되지만 상복부를 향하여 방사되는 경우도 있고, 감염이 결석이나 신유두부에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에는 산통이 있다. 늑골척추각 부위를 타진하거나 깊게 촉진 시에 심한 압통이 나타나고 흔히 배뇨장애, 빈뇨, 긴급뇨의 기타 방광염 증상을 수일간 경험하게 되며 요에 백혈구가 증가되어 요가 혼탁하거나 혈액이 섞이고 냄새가 나며 단백뇨의 증상도 보인다. 또한 나이에 따라 다른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이에게는 발열이나 보채거나 기운이 없는 얼굴, 탈수증세, 식욕부진, 경련이나 구토 등의 전신증세이며 감기 몸살과 비슷한데 가래나 콧물 등의 다른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음. 따라서 소아의 경우 감기 증상 없이 고열이 나는 경우 급성 신우신염을 의심해봐야 하며 성인에게서는 있어 갑자기 오한이 나타나다가 전신권태와 함께 열이 38~39℃, 때로는 40℃를 넘는 고열이 나고 등의 통증, 옆구리를 두드리면 심한 통증과 함께 소변의 혼탁과 빈뇨, 뇨통 등의 방광염 증세와 혈뇨가 나오는 경우도 있음.

참고 자료

근거기반 기본간호학 I - 수문사
근거기반 기본간학 II - 수문사
성인간호학 II - 수문사
기초병리학 - 수문사
간호과정의 이론과 과정 - 수문사
표준화된 간호진단, 결과, 중재의 연계 - 현문사
간호진단과 중재 – 서울대학교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