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무동력 기술
2. 무동력 기술의 금전적 가치
3. 미래의 무동력 기술
4. 기술사업화
5. 기술과 경영의 만남
본문내용
그렇다면 무동력 기술이 사용된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첫 번째는 위와 같은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기술이 포함된 것이다. 예를 들면 무동력 보트 ‘오리보트’ 이다. 오리보트가 단순히 장난감처럼 보였다. 하지만 세세히 살펴본 결과, 하나의 사업이고 상업적 목적에 의해 만들어 지고 강가에 설치 된다. 경영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오리보트도 경영의 대상이었다. 이 외에도 자전거 대여, 레일바이크도 있겠다.
두 번째로는 중력을 동력원으로 한 무동력 기술이 있겠다. 대표적으로는 스키나 롤러코스터를 예로들 수 있다. 물론 롤러코스터는 일정량의 위치에너지를 얻기 위해 동력을 사용하긴 하나 사실상 보조적이고 중력을 이용하여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즐기게 된다. 이처럼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중력을 사용한다. 하지만 반대로 중력의 힘으로 중력을 멈추는걸 돕는 무동력 기술도 있다. 건설용 리프트에 추락방지에 사용되는 무동력 브레이크 가 있다. 이 경우는 중력을 오히려 중력을 막는데 사용되는 독특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제 점점 무동력 기술다운 것들을 소개 하고자 한다. 세 번째로는 우리가 단순히 생각할 수 있는 동력원인 인력과 중력 외에 또 다른 힘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한다. 지금부터가 정말로 무동력 기술답다고 느낄 수 있다.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않고 어떠한 힘을 동력원으로 끌어 들여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기술 말이다. 예를 들면 무동력 여수토 게이트 기술 , 콩나물재배에 사용되는 무동력 자동 수주기술 이 있다. 도대체 이들에겐 어떤 힘을 동력원으로 만들어 버린걸까? 바로 물에 의한 압력과 부력 그리고 사이펀 현상에 대한 고찰로 시작한다. 물이 많아지면 수위조절을 위해 방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물이 많으면 물의 압력을 일정 힘을 넘어가게 되는데 바로 그 넘어간 힘으로 수로를 열어 수위를 조절한다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기존에 전기모터로 수문을 여닫는 기술과 달리 관리적인 비용 층면에서 분명 우위를 점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콩나물재배에 사용되는 무동력 기술엔 무엇이 있을까? 이번에는 좀더 어려운 원리이다. 바로 여기엔 사이펀 현상의 기술 사용된다. 사이펀 현상은 액체가 어느 높이 이상 올라가면 그 액체가 중력으로 내려가는데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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