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상품 산업을 서비스 산업으로 공학기술과경영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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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렸을 때, 한창이던 캠페인 중에 “아나바다 운동”이란 것이 있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이 운동은 가난을 이기는 하나의 수단이었다. 특별한 날이면 벼룩시장처럼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물건들을 가져오고 필요한 물건을 얻어가고 자신의 불필요한 물건을 건네기도 한다. 가난함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느껴졌다. 사실은 아나바다 운동은 공유경제라는 것에 대한 나의 첫 이미지이다. 그리고 “공유”가 가져오는 사회적, 산업적 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사실 공유경제라는 것이 최근에 것이 아니다. 공유경제는 시작된지 벌써 20년도 넘었다. 또한 2011년은 ‘공유경제’가 탄생한지 20년이 된 해 였다고 한다.1) 브라질에서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보며, 이태리 여성인 끼아라 루빅의 제안으로 본격화 되었다는 사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알게 되었다.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리 오래 되지 않고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공유경제란 부분이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참고 자료

박영봉,「경제적 신자유주의에 대한 사회교리적 대안 : 공유경제'를 중심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 대학원 박사논문, 2009.
김상훈, 『빅 스몰』, 자음과모음, 2012.
이원재,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어크로스, 2012.
로나골드, 『공유경제』, 조윤커뮤니케이션, 2012.
리사 갠스키, 『메시(Mesh) 빌려주는 사업의 시대가 온다』, 21세기북스, 2011.
고수연, <공유경제가 가지고 올 변화들>, 아이티데일리, 2013. 12. 1.
김준엽, <빌려 쓰실 분, 빌려 주실 분 오세요∼ 공유경제 시대 ‘렌탈 중개소’ 등장>, 국민일보, 2013. 2. 3. 16면 2단.
최영진, <소유하지 마세요, 공유해서 쓰세요>, 경향신문, 201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