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 에세이: 역효과 명제에 대해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 혁명
2. 보통선거권
3. 최저임금제
4. 가난창조효과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사회가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시도는 당연히 사회를 움직이기는 하지만 의도된 것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 는 반동파, 즉 보수주의자들의 진보주의자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입증하기 위해 주장하는 말이다.
앨버트 O. 허시먼의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라는 저서에서는 반동파의 역효과 명제, 무용 명제, 위험 명제, 이렇게 3가지의 명제를 주장한다. 역효과 명제란 처음 주창되고 추진되었던 목적과 정확히 반대되는 결과를 낳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어떤 변화라는 것도 깊숙한 사회 구조에는 전혀 변화를 줄 수 없다는 주장을 무용 명제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귀중한 이전 개혁을 새로운 개혁으로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위험 명제가 있다.

<중 략>

Ⅱ. 본론
1. 프랑스 혁명
프랑스 혁명은 1789년 베르사유 궁의 테니스 코트에서 제 3신분의 국민들이 모여 국민 의회를 선언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에는 제 3신분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제 1신분과 제 2신분을 위해 일을 하고 세금을 냈었다. 이렇게 지나친 수취와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부터의 자유의식 고취가 지속되다가 흉년이 일어난 해에 평민들이 봉기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러한 프랑스 혁명은 국민 의회의 인권 선언으로 정리되었다. 하지만 주변의 나라들은 프랑스 혁명을 보고 혁명 의식이 전파되어나가는 것을 두려워해 연합군을 끌고 프랑스로 쳐들어오게 되었고 그렇게 혁명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혁명전쟁은 의용군 덕분에 루이 16세를 처형하고 공화국이 되면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곧 공포 정치가 시행되고 나폴레옹이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프랑스 혁명을 본 저서에서는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인간은 더욱더 깊은 노예 상태로 빠져들게 만들고 인권을 정립하고 정치적 자유를 확보하려는 프랑스 사람들의 시도는 무능하고 가치가 없다는 사실만을 드러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수주의자들의 주장은 단순히 진보주의자들이 중심이 된 혁명 정부에 반대하기 위한 주장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