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 第十六回 花和尙單打二龍山
- 최초 등록일
- 2016.12.14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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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호전 第十六回 花和尙單打二龍山 수호전 16회 화화상 노지심이 홀로 이룡산을 때리며 청면수 양지는 둘이 보주사를 빼앗다 한문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청도 유심거향 형제불성적
하청이 말했다. “어디로 갑니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何濤道:「你不要嘔我, 只看同胞共母之面!」
하도도 니불요구아 지간동포공모지면
하도가 말했다. “네가 나를 뱉어내지 않으면 단지 같은 배에서 같은 모친을 가진 얼굴을 봐주시오!”
何清道:「不要慌。且待到至急處, 兄弟自來出些氣力, 拿這夥小賊。」
하청도 불요황 차대도지급처 형제자래출사기력 나저과소적
하청이 말했다. “당황하지 마십시오. 지극히 급한 곳을 기다려 제가 스스로 조금 힘을 내어 이 좀도둑들을 잡을 것입니다.”
阿嫂便道:「阿叔, 胡亂救你哥哥, 也是弟兄情分。如今被太師府鈞帖, 立等要這一干人, 天來大事, 你却說小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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钧帖 [jūn tiē] 古代对有身份的人的柬帖的敬称。
一干人: 범죄에 연루된 사람 전체
형수가 곧 말했다. “시동생, 당신 형을 구하는데 시끄럽게 하지 말고 형제 정분을 봐주시오. 지금 태사부 균첩이 있어 곧 이 범죄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하늘이 준 큰 일인데 당신은 좀도둑이라고 말하시오?”
何清道:「嫂嫂, 你須知我只爲賭錢上, 喫哥哥多少打罵。我是怕哥哥, 不敢和他爭涉。閑常有酒有食, 只和別人快活, 今日兄弟也有用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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争涉zhēng shè 争执交涉
하청이 말했다. “형수님, 당신은 반드시 내가 단지 도박함만 알고 형님께 많이 맞고 욕을 먹게 했소. 내가 형님을 두려워하여 감히 그와 교섭할 수 없소. 보통 술과 음식이 있으면 단지 다른 사람과는 쾌활하게 먹고 오늘 형제는 쓸모가 있을 것입니다!”
何濤見他話眼有些來歷, 慌忙取一個十兩銀子, 放在桌上, 說道:「兄弟, 權將這銀子收了。日後捕得賊人時, 金銀段匹賞賜, 我一力包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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段 疋(필 필{발 소}; ⽦-총5획; pǐ,yǎ,shū) [duàn pǐ] 见“ 段匹” duàn pǐ ㄉㄨㄢˋ ㄆㄧˇ 成匹的缎子。
참고 자료
십대고전백화장편소설총서중 수호전, 상해고적출판사, 명나라 시내암, 페이지 12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