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11.26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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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역사의식 중간고사대체 레포트로 냈던 글입니다.
친일영화라고 비판받던 청연에 대하여 감상을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1. 2005년에 있었던 친일이라는 딱지
2. 영화의 ‘친일적’ 내용에 대해서
3. 다른 부분들을 나의 시각으로 보기
본문내용
우리나라 일제 식민지시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마도 친일 혹은 항일 독립운동 등일 것이다. 일제 식민지시기를 바라보는 한국의 프레임은 ‘친일 vs 항일/반일’일 것이다. 따라서 의무교육기관에서 가르치는 식민지 시기의 역사 역시 대부분 일제의 식민통치가 어땠는지(매우 부정적인 방향으로 에를 들어 일본의 차별, 동화정책, 수탈 등에 대해서) 그리고 그에 대한 조선인들의 반응을 다루고 있다. 이런 역사교육에서 볼 수 있는 조선인은 친일을 하는 사람과 일본의 통치에 저항하는, 단 두 부류로 나뉜다. 그런 분류 하에 모든 사람들이 재단된다. 그 외에 다른 양상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인식 하에서 2005년 개봉했던 청연은 그렇게 흥행에 참패했다.
1. 2005년에 있었던 친일이라는 딱지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아니 영화가 개봉도 하기 전부터 친일영화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친일논쟁이 시작되고 안티까페가 생기며 영화는 흥행에 참패하게 된다. 단지 한 인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루었을 뿐인 영화가 왜 친일영화라는 딱지를 달게 되었을까?
참고 자료
오마이뉴스, “제국주의의 치어걸, 누가 미화하는가”, 정혜주, 2005년 12월 19일
다음까페 “친일 영화 청연 안티 카페” <cafe.daum.net/antichung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