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답사 / 화성행궁 답사 / 수원화성조사 / 건축설게 A+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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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은 나에겐 아주 친숙한 ‘동네’라는 느낌이다. 수원에서 태어나고 수원에서 지금까지 자라왔지만, 수원화성은 단지 익숙한 느낌의 건축물이다.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큰 감흥이 별로 없었다. 중고등학교때의 시시콜콜한 수원화성 답사.. 그냥 성곽을 쭉 둘러 보는것 일뿐 단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다. 하지만 이번에 화성행궁 답사를 하면서 안내원이 설명하는것을 경청을 하며 자세히 들었다. 이 수원화성은 외부의 침략을 방어를 하는 군사적인 건축물로써 내가 평소에 바라보던 단지 하나의 건축물인 수원화성이 아닌 작은 벽돌 하나부터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군사적인 부분에 있어 축조한 것이 인상적이였다.

<중 략>

동북각루 라고도 하는 이 정자의 이름은 방화수류정이다. 안내원분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군사적 기능보다는 호화로운 경치와 운치를 즐길수 있는 휴식처 같은 곳이라고 하였다. 지금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바로밖의 용연지를 바라보며 좋은 풍경을 느낄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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