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리더의 자질분석 영화300
- 최초 등록일
- 2016.11.07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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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300’은 기원 전 480년 3차 페르시아 전쟁 당시 스파르타 군과 페르시아 군이 벌인 역사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다룬 영화이다.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은 정예 군사 500명을 이끌고 전장에 나가, 무려 100만 명에 이르는 페르시아 군에 맞서 장장 사흘 동안 싸운 뒤 산화했다. 비록 전투에는 졌지만 이후 모래알처럼 흩어져 싸우던 그리스의 도시국가들이 단결하는 계기가 되어 결국 페르시아 대군을 몰아내고 전쟁에 이기게 되는 특이한 사례로 기록에 남았다. 스파르타 군이 죽음을 알고도 수십만의 페르시아 군대와 맞서 싸울 수 있었던 이유, ‘레오니다스’ 왕의 리더십을 분석해 보고자 이 영화를 선정하게 되었다.
‘레오니다스’ 왕은 담대하고 비타협적이며 감정을 절제하는 남자다. 굴욕적인 제안을 가지고 온 대국의 사신을 일말의 고민도 없이 죽여버려 전쟁을 일으키고, 무릎을 꿇으면 황금과 명예를 주겠다는 ‘크세르크세스’의 제안을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 무시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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