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문헌고찰
1) 원인
2) 임상증상
3) 진단검사
4) 치료와 간호
2. 건강사정
3. 약물
4. 진단검사 소견
5. 치료경과 및 계획
6. 간호과정 (SOAPIE)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헌고찰
1) 원인
수막염(뇌막염)은 뇌의 지주막, 연막, 뇌척수액이 감염된 상태이다.
수막염은 심내막염, 폐결핵, 골반농양의 원인균이 혈액·뇌장벽의 혈류를 통해 중추신경계로 침범하여 발생할 수 있다. 관통상, 외과적 처치(요추천자나 뇌실천자, 치과치료, EVD 등), 뇌농양의 파열로 균이 직접 침범할 수도 있다. 두개골절로 이루나 비루가 있을 때, 뇌척수액이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어 균이 지주막하강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유입되어 뇌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 세균성 수막염: 대개 상기도 감염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연새상폐렴구균, 나이제리아 수막염구균, 인플루엔자 등이다. 성인에게 흔히 발생한다. 뇌막염 발생 소인으로 중이염, 폐렴, 급성부비동염, 겸상적혈구 빈혈 등이 있다. 두개골절, 뇌나 척수수술로 직접 감염이 되기도 한다. 면역기능이 떨어졌거나, 감염성질환이나 만성 소모성질환을 겪는 노인에게도 잘 발생한다.
- 바이러스성 수막염: 세균성수막염에서 보이는 삼출물은 없고, 뇌척수액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다. 바이러스에 대한 뇌조직의 민감성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원인은 enterovirus, arbovirus, HIV, HSV, Coxackie, Echovirus 등이다.
- 진균성 수막염: Cryptococcus neoformans 수막염은 가장 흔한 진균성수막염으로 AIDS 대상자에게 흔하다.
2) 임상증상
수막염은 보통 급격히 발병하고 심한 두통, 발열, 빈맥, 목의 경직, 안절부절못함, 권태감, 불안정 증상이 나타나며 오심, 구토, 섬망, 지남력 상실 등이 빠르게 진행된다.
- 뇌막자극 증상
뇌막자극으로 인해 경부경직, Kernig 징후, Brudzinski 징후가 양성으로 나타난다.
- 두개내압 상승
삼출물 축적으로 두개내압이 상승하는지 두통, 오심, 구토, 발열, 발작증상을 사정한다. 수두증과 뇌부종으로 두개내압이 상승하면 사망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금순, 최경옥 외(2012), 성인간호학Ⅰ·Ⅱ, 수문사
조경숙 외(2013), 성인간호학 하,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