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윤리사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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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불, 도는 동양윤리사상의 기초이다. 동양윤리를 공부하는 것은 ‘옛날로 돌아가자’거나, ‘과거가 좋았다’는 회귀적 논리가 아니라, 이를 통해 올바른 인간에 대해 알기 위해 필요하다. 유, 불, 도 등 동양사상에서 추구하는 올바른 인간은 ‘선을 추구하는 인격’이 되는 것으로 이들은 모두 사상이 달라도 그 목적은 같다고 볼 수 있다. 불교의 佛(깨달음), 도가의 道, 유교의 儒는 모두 그를 통해 참된 인간상을 지향하는 것이다. 유교에서는 이상적 인간상을 군자, 성인, 대장부로 보고, 불교에서는 보살, 부처로 도교에서는 무위자연의 삶의 사는 인간으로 보고 있다. 이런 이상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유불도 각각에서는 다양한 인격수양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유학’에서는 道를 인간생활 전반의 규칙, 법칙, 혹은 기준이라고 말한다. 天道는 즉, 人道로서 천도가 인간에게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때문에 유학에서는 가뭄이나 홍수 등의 자연재해는 왕의 부덕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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