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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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로부터 당신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 순간의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기 보다는 어떤 조건이나 기준에 맞춰 나를 설명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라는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인정해주시며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다. 그 분으로부터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건 언제나 사랑 받고 있는데 반하여, 사탄은 내가 가지고 있는 나약함과 두려움, 좌절감을 느끼게 하여 나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매순간 나를 흔들어 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