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드와 간판에 관하여 - 프라이탁 및 비이커

목차

1. FREITAG
2. Beaker

본문내용

프라이탁은 1993년 마르쿠스 &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가 버려진 트럭 방수 천과 자전거 내부 튜브 그리고 자동차 안전벨트를 이용해 재활용 브랜드 프라이탁을 만들게 되었다.
재활용으로 인해 친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작업‘만들기의 숭고함’을 되살리면서 동시에 대량생산시대에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기 위한 인류에게 하나의 브랜드를 넘어서 하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당연히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이 되고, 이러한 메리트를 느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된다.

본사는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건물의 파사드는 건물의 모양 그대로 프라이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버려질 수 있는 트럭 방수 천을 가지고 제품을 만든 것처럼 건물역시 버려질 수 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가지고 층층이 쌓아올려 만들었다. 컨테이너 박스도 역시 각각의 색과 낙서마저도 그대로 두었으며, 간판도 프라이탁의 로고만 작게 만들어 입구 옆에 두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