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소의 형태와 낱말, 단어에 대한 해석 6p 2015
- 최초 등록일
- 2016.07.11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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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형태론(morphology)
2. 형태소와 이형태
3. 형태소의 종류
4. 단어의 개념
5. 단어의 구조
본문내용
형태소
: ‘가위’ 하면 한국인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를 ‘가’와 ‘위’로 떼어서 말하면 ‘가위’의 의미가 없어진다. 이렇게 더 이상 분석하면 의미를 잃어버리는 최소 단위를 형태소라고 한다.
이형태
: 형태소 집합에는 하나 이상의 형태들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한 형태소 에 속하는 서로 다른 형태들을 이형태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이/와 /가/는 동일한 형태소인 주격 조사 {이}의 이형태이다.
단어
: ‘나무’, ‘사랑’처럼 자립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를 단어라고 한다. 단어 내부의 구조에 따라 단일어와 복합어로 구분된다.
<중 략>
단어의 분석 유형
:단어는 정의하는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첨가어 성격이 강한 한국어는 문법 요소 중 어디까지를 단어 범주로 인정할 것인가 하는 견해가 조금씩 다르다. 이를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① 분석적 방법: 조사와 용언의 어미 모두 별개의 단어로 설정한다.
동백꽃 / 이/ 탐스럽 / 구나 (단어 4개)
② 종합적 방법: 조사와 어미 모두 그 앞 요소에 종속된 것으로 보아, 독립된 단어로 인정하지 않는다.
동백꽃이 / 탐스럽구나 (단어 2개)
③ 절충적 방법: 조사는 단어로 인정하지만 어미는 단어로 인정하지 않는다.
동백꽃 / 이/ 탐스럽구나 (단어 3개)
위에서 보듯 어떤 체계를 따르는가에 따라 동일한 문장의 단어 개수가 달라진다.
초창기 국어 연구의 거두였던 주시경과 김두봉은 ①과 같은 분석적 체계를 따랐으나,
1985년 제정된 학교 문법에서는 ③과 같은 절충적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참고로 북한에서는 ②와 같은 종합적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북한 문법에는 ‘조사’라는 품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조사와 어미를 ‘토’라는 범주로 한데 묶고, 조사는 ‘체언토’, 어미는 ‘용언토’로 구별.
1. 형태론(morphology)
1) 단어 내에는 개별적 의미를 가지고 단어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있으며, 각 구성 요소들이 규칙적인 배열을 이루고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