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영화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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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수능이 끝나자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월 14일 수원주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시내 한 고교에 재학 중인 3학년 A군이 지난 12일 오전 2시25분쯤에 집 근처에 있는 수원시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아파트 16층 계단 창문에는 A군이 동생에게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와 소지품이 발견됐다. 발견된 유서에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남겨있었던 건으로 전해졌다.
자살 통계현황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0년 까지 최근 6년간 발생한 학생 자살 사망자 수는 모두 870명에 달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이렇게 자주 나타나는 것일까?
이는 우리나라의 교육의 문제점으로부터 파악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더 잘 이해하기위해서 영화 ‘세 얼간이’와 ‘죽은 시인의 사회’의 내용과 비교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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