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빈곤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6.07.08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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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개선된 생산공정, 증기와 전기의 활용 등으로 노동의 효율성이 개선되었고, 이로 인해 고된 일이 줄고 노동자의 형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고 빈곤 역시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러한 발전의 결과로 인류의 도덕 수준이 높아지고 인간 시대의 유토피아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인간 세계 곳곳에 아직 빈곤은 널리 퍼져있다. 지형, 기후, 국가, 민족 등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느 곳에나 빈곤은 존재한다. 때문에 이 모든 빈곤의 밑바닥에 있는 어떤 공통의 원인을 찾아내어야 만 한다.
우리가 불황이라고 묶어서 이야기하는 각종 현상은 물질적 진보에 항상 수반하며, 진보의 발전과 함께 더욱 더 심화된다. 즉 이에 따라 불황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으며 이는 진보, 또는 진보에 관련된 어떤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즉 진보가 일정한 단계에 이른 곳마다 발생하는 어느 지역의 특수한 사정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 진보 그 자체에 배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진보는 진보라 할 수 없고, 이러한 진보는 오래가지도 못한다. 하지만 이에 대ㅐ 대책을 제시해 주는 답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다양한 견해는 존재하지만 잘못된 견해는 대중을 호도하여 사회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때문에 이러한 견해를 제시하는 데 있어 정치경제학의 역할이 필요하다. 정치경제학은 경제 현상에 대한 상호관계를 추적해 인과관계를 확립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정치경제학은 부의 증가 속에 빈곤이 계속 존재하는 현실을 인간의 심층적 인식에 부합하도록 설명해 주지 못했다.
사람들은 개선된 기술의 발전으로 노동의 효율성이 개선되었고, 이로 인해 노동자의 생활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고, 빈곤 역시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러한 발전은 사람들의 지적 수준 및 도덕적 수준의 향상을 불러와 우리가 바라는 유토피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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