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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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 이유로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저 또한 실화니깐 어떤 소재의 이야기인가 또 얼마나 영화가 실감나고 공감이 갈까 궁금증도 생겨서 개봉 전부터 보고 싶어 했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실제 장미정 사건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평범한 주부 장미정씨가 프랑스까지 원석이 담긴 가방을 운반해주면 4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장미정씨는 원석인줄로만 알고 있던 가방에 원석이 아닌 다량의 마약이 들어 있었고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던 장미정씨가 억울하게 마약소지 및 운반죄로 검거됩니다. 장미정씨는 검거된 이후로 파리 인근 구치소에서 3개월 정도와 대서양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구치소에서 1년여를 보냈습니다. 이어 보호관찰 형태로 마르티니크에서 9개월 가량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게 실화이며 실제로 한 사람이자 우리가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엄마로써 장미정씨의 2년이라는 세월은 그 어떤 것으로도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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