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통속연의 第七十三回　信方士連番被惑　行封禪妄想求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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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서한역사소설 전한통속연의 第七十三回　信方士連番被惑　行封禪妄想求仙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다 서술을 할 수 없어 단지 시를 지어 뜻을 펼친다.
談仙說鬼盡無稽, 英主如何也着迷？
담선설귀진무계 영주여하야착미
着迷 [zháo//mí] ① …에 몰두하다 ② …에 사로잡히다　　
신선을 담론하고 귀신을 설명하여 모두 황당무계하니 영민한 군주가 어찌 사로잡혔는가?
累萬黃金空擲去, 水長山杳日沈西。
루만황금공척거 수장산묘일침서
몇만 황금을 쓸데없이 던져버리니 물은 길고 산은 아득하며 해는 서쪽으로 기운다.　　
土木頻興, 迷信不已, 遼東突來警報, 又起兵戈。
토목빈흥 미신불이 요동돌래경보 우기병과
토목공사가 자주 일어나 미신이 그치지 않으니 요동에 갑자기 놀란 보고가 와서 또 전쟁이 일어난다.
欲知如何起釁, 待至下回再敍。
욕지여하기흔 대지하회재서
起衅 [qǐxìn] 启qǐ衅
어찌 전쟁이 시작되는지 아래 74회에서 다시 서술하길 기다려보자.
　　
觀漢武之迷信神仙, 幾與秦皇同出一轍。
관한무지미신신선 기여진황동출일철
同出一辙 [tóng chū yì zhé] 軌를 같이하다
한나라 무제가 신선을 미신으로 믿음은 거의 진시황제와 궤를 같이한다.
秦始皇信方士, 武帝亦信方士；
진시황신방사 무제역신방사
진시황이 방사를 믿으니 한무제도 방사를 믿는다.
秦始皇行封禪, 武帝亦行封禪；
진시황행봉선 무제역행봉선
진시황은 봉선을 시행하니 한무제도 또 봉선을 행한다.
秦始皇好神仙, 武帝亦好神仙；
진시황호신선 무제역호신선
진시황은 신선을 좋아하니 한무제도 또 신선을 좋아한다.
秦始皇興土木, 武帝亦興土木：
진시황흥토목 무제역흥토목
진시황은 토목공사를 일으키니 한무제도 또 토목을 일으킨다.
凡始皇之所爲, 武帝皆踵而效之, 尤有甚焉。
범시황지소위 무제개종이효지 우유심언
진시황이 한 것을 한무제는 모두 발로 쫓아가 본받으니 더욱 심하다.
始皇之信徐市盧生也, 不過使之奔走海上耳。
시황지신서불노생야 불과사지분주해상이
진시황은 서불과 노생을 믿었지만 분주하게 바닷가에 달려감에 불과했을 뿐이다.
武帝乃任以高爵, 待若上賓, 竝擧愛女而亦嫁之, 且少翁戮而欒大復進, 欒大誅而公孫卿又進, 若明若昧, 何其游移若此？
무제내임이고작 대약상빈 병거애녀이역가지 차소옹륙이난대부진 난대주이공손경우진 약명약매 하기유이약차

참고 자료

www.imagediet.co.kr
www.upaper.net/homeosta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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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466-473페이지